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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x태평양예술축제]당사국총회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자세

남태평양의 기운을 받으며...

권새봄 | 기사입력 2021/10/05 [10:01]

[COP26x태평양예술축제]당사국총회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자세

남태평양의 기운을 받으며...

권새봄 | 입력 : 2021/10/05 [10:01]

▲ London 2021 Pacific Art Festival  © PIAC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어느새 눈앞에 다가왔다.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이 회의를 앞두고 런던에서는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태평양 예술축제(Pacific Art Festival)를 개최한다. 비록 해외지만,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고 꼭 참관해보자.

 

이 축제에는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하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그리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들인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군도, 파푸아뉴기니에서 참가한다. 현대미술전도 같이 개최하며, 이곳에 전시된 미술품은 판매하여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진 태평양 섬 일대를 지원한다.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등 시각 예술을 통해 소도서 국가(SIDS)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그들의 투쟁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을 그들의 세계 속으로 데려간다. 니콜라이 미추투츠킨(Nicolai Michoutouchkine), 이라미 불리(Irami Buli), 존 댄저(Johnn Danger)와 로버트 쿠아(Robert Kua)와 같은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출품한다.  피지 섬 출신 재능 넘치는 술루 다우니불라(Sulu Daunivalu), 라트비아 태평양예술 박물관 관장의 큐레이션으로 이루어진다.

 

VOU Fiji라는 피지 기반 무용 단체가 그들이 2016년 2월 겪었던 열대성 사이클론에 대한 안무 영상 ‘우리는 (사이클론) 윈스턴 보다 강한가(Are We Stronger Than Winston?)’를 이번에는 기후변화와 기후 활동 내용을 추가하여 새로이 그리고 감동적으로 재구성하였으니, 10월 9일 개막식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련한 링크는 축제 바로 전 주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한다.

 

10월28일 한국시각 오후 6시 온라인으로 동시에 '태평양의 목소리' 코너에서 새로운 연대와 우리들의 신앙이라는 주제로 종교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COP26에서 태평양 섬들이 바라는 점과 종교단체들이 어떻게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 기사 요약 -

1. UN COP26 준비는 런던에서 태평양예술축제와 함께한다.

2. 기후변화의 테마를 한 남태평양의 예술(현대미술, 무용 등)을 온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3. 10.9(토)~10.30(토) 3주간 개최하니,  Pacific Island Artists Connection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 링크를 받아보자.

 

링크

Pacific Island Artists Connection – PIAC 홈페이지:

https://pacificartistsconnect.com/

Pacific Island Artists Connection – PIAC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cificIslandArtistsConnection/?fref=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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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쓰레기 문제가 눈에 들어와 환경 공부를 하고 환경 단체에 근무하였으며 현재 글을 쓰면서 사회변화를 촉구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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